내가 범굴암을 다닌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온것같다
어마어마한 클라이머's...
복잡하기도 했고... 정신이 없기도 했다.
요즘 엘보 때문에 운동도 못하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더니.. 이젠 좀 나으신것 같다
한판.. 두판... 오르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다.
부상은 어쩔수 없이 찾아 올수도 있고... 무리해서 올수도 있지만...
모두들 관리 잘해서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친목을 다지며 다녔으면 좋겠다.
나의 가장 큰 바램이기도 하다.
윤희누나도 이젠 클라이머 티가 나는것 같다.
벌써 짬뽕도 붙어보고, -5.10도 ... 완등하려 노력하고 있다.
마음씨도 최고지만, 열정 또한 따를자가... 음~ 조금 있는것 같다. ㅋㅋ
언제봐도 좋은 사람들...
최고의 인성과 ... 열정... 남다른 정...
자주 해야 하지만, 시간과 여건상 자주 못함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다섯명이 함께한 오붓한 오름짓...
서로를 격려해주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이렇게 함께 함이 자일의 정.. 아닐까?
.
.
.
어제 재활 병원에 들러 주사를 맞았다.
엄청 아픈 주사... 겁주는 의사...
주사 덕분인지... 아픈 증상이 사라지니... 살것만 같다.
아침에는 담이 걸려 엄청 불편했다.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
좀 더 관리를 해야겠다.
오늘 산머산다 산악회 사람들도 범굴암에서 만났다.
같은 암장에서 다른 팀으로 만나긴 처음이다.
오랜만에 지기님도 뵙고, 반가운 사람들도 보았다.
항상 나의 입장에서 조금의 생각을 합쳐 공지를 하고, 모든것을 책임지던 생활에서
매번 공지를 보고, 따라 가야 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편안함도 느끼고, 반대로 답답함도 느낀다.
갈곳도... 가보고 싶은곳도... 가야 할곳도 너무 많은데...
시간을 맞추고, 여건을 맞춰야 하니....
따라가는 사람들의 마음도 많이 알게 된것 같다.
집으로 오는길... 극도로 꺼려하는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다.
단게 먹고 싶었나?...
술김에 먹었겠지...
' 먹어둬~ 피가 되고 살이... 이런 제기랄~~ '
'r o c k >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8년 8월 26일 삼성산 ' 부활암장 ' (0) | 2018.08.31 |
|---|---|
| 2018년 8월 25일 선인봉 ' 설우길외 ... ' (0) | 2018.08.31 |
| 2018년 8월 15일 삼성산 ' 부활암장 ' (0) | 2018.08.20 |
| 2018년 8월 12일 남한산성 ' 범굴암 ' (0) | 2018.08.20 |
| 2018년 8월 11일 원주 ' 산현암장 '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