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o c k/산행일기

[무척산] - 무척쎈 탕건바위 암장

바람맨 2021. 1. 18. 17:12

2021년 1월 13일 (수) - 무척산 탕건바위 암장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주

집에서 옴짝달싹 하지 못한 탓인지 

바위를 못한 탓인지... 

따스함과 바위, 그리고, 여행이 그리워졌다

모든 암장이 닫힌 상황이라 트레이닝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작금의 시간들

또한 개인적인 이유로 6개월 이상은 암장에 가지 못한것 같다

체력은 체력대로...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지만, 여행을 겸해서

그리고, 다음을 위해서 견학차 다녀오기로 하였다

 

 

모은암 별채 뒷길로 10여분간 오르면 밧줄이 보인다.

 

암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척산 주차장에서 40분가량(?)

모은암 인근에 알아서 주차할 경우 20분가량 걸리는것 같다

 

 

탕건바위 하단

난이도가 모두 11대이다

 

 

암장 중단, 상단 바위 전경이다

 

 

퀵드로가 걸려 있는 바위

난이도가 모두 13대이다

밑에서 보았을땐 쎄게 보이지 않았는데... 오버각이 많이 쎄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홀드 또한 쉽게 걸리지 않아 보인다.

 

 

루트 완료 지점은 체인 고리로 되어 있고,

루트명과 난이도가 적혀있다

 

 

담력과 무척루트에서 몸을 풀었다

예상외로 난이도가 쎄게 느껴지지 않았다.

 

 

몇곳을 더 올라보고... 

재밋는 암장이다

하단으로 가서 몇곳을 더 하려다 시간상 쎈거 하나 해보자

아 판단미스였다

 

 

 

꼬임에 넘어가 죽을힘만 쓰고 ... 

 

 

트레이닝도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힘쓰는 것은 무리다

흐르면서 강력한 홀드... 원볼트 원텐션이다 ㅋ

 

 

13대는 무척 쎄다

아~ 이 산 이름이 무척산이지...

 

하단쪽 루트를 못해 본것이 너무 아쉽다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구나

아쉬운 시간이여~

 

.

.

.

 

5시간 운전

그리고, 운동

새로움의 설레임

아 행복한 하루다

 

이런 바위가 서울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방에 다니면 많은것을 느끼며, 배운다

경험치도 쌓이고, 바위를 보는 눈도 좋아지고...

한 바위에 머물지 말자